'나도 혹시 개발로 부업이 가능할까? 개발자 수요가 장난아니라던데..' 전공자 혹은 비전공자던 사회에서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주변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 스택으로 다양한 부업을 하는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웹 개발자를 희망한다면 퍼블리싱을 위한 웹사이트 제작 외주, 랜딩페이지 제작 외주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을 재능 사이트 혹은 IT 외주 중계 사이트 등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 기술을 가지고 돈을 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돈을 벌고 그 결과가 동시에 나의 포트폴리오도 되기 때문에 동시에 몸값도 점점 높일 수있고, 해당 언어에 대한 숙련도도 올라가는 장점이 있겠죠.
그럼 개발로 부업을 하기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어떤 언어가 유리한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어떤 언어가 유리할까?
위의 사진은 재능마켓 플랫폼인 크몽에서 'IT 프로그래밍' 카테고리 안에 있는 서브 카테고리들의 사진입니다.
빨간색으로 영역은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과 관련된 영역이고, 파란색 영역은 데이터처리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당연히 부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넓은 곳으로 뛰어드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빨간색 영역은 대부분 HTML, CSS, Javascript와 연관되어 있고, 파란색 영역은 Python과 관련되어 있는 영역입니다.
물론 다른 언어를 사용해서도 가능하지만 학부생 단계이시거나 혹은 비전공자라면 입문하기 좋은 언어로 부업을 시작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유리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발 언어를 선택하는 것은 단지 부업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선택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다면 해당언어에 대한 공부를 하고 외주나, 기타 부업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부업을 하기위해서는 해당언어를 '잘' 해야한다.
어설픈 실력으로 들어가면 노동의 시간과 맞지않은 수익이 생길 것 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 30시간만 투자하면 될 것을 3주동안 주말없이 밤낮을 보내며 프로젝트를 완성하기위해 코드를 두들기도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싶지 않다면, 열심히 해당언어에 대한 이론 공부를 진행하시고 여러번의 실습 및 프로젝트를 거쳐 실력있는 개발자로 거듭나야 합니다.
먼저 실제로 프리랜서로써 개발외주를 맡는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외주를 맡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살피며 내가 저 사람들이 만든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위시캣, 프리모아와 같이 IT외주 전문 중계 플랫폼 같은 경우,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프로젝트들이 많기때문에 학부생 단계에서는 크몽, 오투잡과 같은 재능마켓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재능마켓에서 다른 프리랜서들이 올려놓은 포트폴리오를 보며 내가 가진 기술 스택으로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수 있을때 진입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그렇다면 부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할까
당연히 클라이언트들이 요구하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기술스택(내가 다룰 수 있는 언어)이 필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믿음, 자신감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진부할 이야기 일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잘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겪어야하는 여러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앞서 언급드렸다시피 내가 가진 기술로 개발 부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언어를 '잘' 알고 들어가야한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그렇기 위해서 정말 많은 양의 공부를 진행해야하는데 웹 개발자로 예를들면 HTML로 뼈대를 잡는 연습을하며, CSS로 디자인을 해보고 Javascript로 웹사이트에 기능을 달하보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각각 외워야하는 것들고 많고 이해가 잘 되지않는 부분도 많으며 혼자 코드를 타이핑하며 끙끙되는 시간이 많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중간에 포기하고 적당히 학점을 채우고 취직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고, 끝까지 해낸다면 처음으로 내가 가진 기술로 돈을 벌어보는 값진 경험을 할 것입니다. 단순히 부업으로 돈을 벌었다 말고 더 값진 경험을 할 것이라는 것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모든 과정을 이겨냈다면 '자신감'있게 시장으로 뛰어드세요. 모두에게 '잘한다' 라는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중 잘한다의 기준은 본인 스스로가 가장 엄격하기 때문에 충분히 누군가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도 시장에 뛰어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저 역시 그랬습니다. 본인 스스로 믿고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이루어냈다면, 클라이언트가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잘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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